대명궁 大明宫 >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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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궁(大明宫)은 대당제국의 정궁으로, 당나라의 정치 중심이자 국가 상징 이었습니다. 

당 장안성(长安城) 3대 궁전중 가장 큰 규모로, 동내(东内)로 불렸습니다. 

당고종부터 17명의 당나라 황제가 이곳에서 정치를 처리하며, 240여 년간의 역사를 가졌습니다. 

대명궁은 당제국에서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궁전 건축물 군이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큰 궁전 건축물 군이었습니다.

대명궁은 당태종 진관 8년(634년)에 착공되어 면적 약 3.2㎢를 차지하였으며, 전궁과 내정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궁은 사대회를 중심으로 하며, 내정은 주거와 연회를 중심으로 합니다. 

전궁의 중심에는 함원전(含元殿), 선정전(宣政殿), 자신전(紫宸殿)이 있고, 내정에는 태액지(太液池)등 각종 별궁, 30여 곳이 있습니다.

2010년, 시안시는 대명궁 원지에 대명궁 국가 유적공원을 건립했습니다. 

2014년 6월 22일, 대명궁 유적지는 세계 유산 명부에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