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효능 > 중국소개

차의 식물학명칭은 Camellia sinensis (L.) O. Ktze 입니다. 

잎은 길쭉한 형태이거나 타원형이며 선두는 둔하거나 날카로우며 기저는 쐐기모양 입니다. 
윗면은 광택이 나며, 아랫면은 털이 없거나 초기에 약간의 부드러운 털이 있습니다.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이며 잎줄기에 털이 없습니다.
 
야생 차종은 중국의 장강 이남 각 지방의 산지에서 보편적으로 볼 수 있으며 소교목(小乔木) 형태이고 잎은 크며 종종 10센티미터 이상 깁니다. 
오랫동안 광범위하게 재배되었으며 모낭과 잎 형태의 변이가 큽니다.
차 잎은 음료로 사용되며 다양한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건강에 이로움을 줍니다.

중국의 차 문화는 역사가 오랜데, 문헌 기록에 따르면 이른바 차 잎은 과거에는 식재료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용 음료로 사용되는 것은 한나라(西汉)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위진 남북조(魏晋南北朝) 시기에는 차는 한때 사치 음료로 간주되었습니다. 
수나라,당나라 이후에는 차 음용이 보편화되어 궁중부터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차를 사랑하게 되었고 차를 마시고 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유행이 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은 차를 발견하고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데, 최소한 4,0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대략 5세기인 남북조 시기에 중국의 차는 동남아시아 국가 및 아시아의 여러 지역으로 수출되기 시작했습니다. 
10세기에는 몽골 상인들이 블록차(砖茶)를 시베리아를 통해 중앙아시아로 가져갔습니다. 
17세기에는 네덜란드인들이 차를 유럽으로 가져가 전파 하였고 
영국인들이 차 마시는 유행을 미주와 호주로 전파했고 점차 차는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차의 보건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본 연구자들은 1994년부터 40세에서 79세 사이의 4만 명 이상의 중년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루에 1잔 미만의 차를 마시는 사람들과 비교하여, 매일 5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남성은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평균적으로 22% 감소했으며, 여성은 31% 감소했습니다. 
특히 뇌경색의 감소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남성은 42% 감소하였고, 여성은 62% 감소하였습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최근 한 연구에서 매일 3잔의 차를 마시는 것으로 심근경색 발병 위험을 70%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핀란드와 프랑스에서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2~3잔의 차를 마시는 것으로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및 혈압 감소 효과
홍콩 대학 연구원들은 차 마시는 것으로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5%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고혈압 발병과 관련된 차와 관련된 조사에서 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의 고혈압 발병률은 10.55%이고, 
자주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6.95%였으며, 차는 어느 정도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
연구에 따르면, 4만 명 이상의 40세에서 65세 사이의 남녀를 장기적으로 추적한 결과, 
하루에 6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1잔 미만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33% 감소했습니다. 
또한, 차를 찬 물로 우려서 마시는 것이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더 효과적 이었습니다.

조기 노화성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
차는 뇌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뇌의 퇴화를 지연시키고 뇌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차를 많이 마시는 것은 기억력을 개선하고 조기 노화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한효과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한 항스트레스와 항불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녹차는 현대 생활의 빠른 페이스와 큰 압박으로 인해 자주 불안, 긴장, 짜증, 우울 등의 정신적인 증상을 유발합니다. 
녹차에는 카미노산이라는 무진정한 이완제로 작용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뇌에서 γ파 생성을 촉진시켜 불안한 감정을 조절하고 주의력을 향상하며, 정신 상태와 전반적인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3~4잔의 녹차에는 100~200mg의 카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녹차가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해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면역력 향상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버드 대학 연구원들의 연구에 따르면, 연속 2주 동안 매일 5잔의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많은 양의 항바이러스 인터페론을 생산하며, 
이런 양은 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의 10배에 달합니다. 
이 항바이러스 단백질은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감염에 대항하는 데 효과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살균 효과
살균 효과도 있습니다. 2008년 5월에는 이집트의 한 연구자가 "녹차와 항균제"를 이용하여 28가지 병원균을 실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녹차는 항균제의 효력을 3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었으며, 다양한 병원균의 내성을 낮출 수도 있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
다이어트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차를 10년 이상 마시는 사람들은 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남성의 체지방 비율이 약 20% 감소하고, 여성은 30%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자들이 발견했습니다. 
차는 피부를 보호하고 훌륭한 미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